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이 ‘2017 인문독서 아카데미 공모’에 선정돼 예산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 이야기꽃도서관 광산구제공공모는 지역에서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전국 공공도서관, 문화원, 서원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광주광역시 공공도서관 중 이야기꽃도서관이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됐다.
이야기꽃도서관은 다음달부터 ‘그림책 속 평화와 역사’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그림책이 다루는 ▲평화와 젠더 ▲평화와 실천 ▲평화와 역사 ▲공감과 소통 이야기를 분야 당 5회 진행한다. 평화와 역사 이야기는 캠프 형식으로 1박2일 동안 추진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그림책 속 이야기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생명과 인권의 소중함을 깨닫는 색다른 시민교육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