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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도시브랜드 부문 1위 선정
  • 이진만 사회2부기자
  • 등록 2017-04-21 15:01:09
  • 수정 2017-04-21 1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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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6기 들어 친환경자동차를 미래 핵심산업으로 집중 육성

 친환경차 선도도시’로 도시브랜드 부문 1위 선정
- 3030억원 국가사업 확정, 광주형 일자리 접목 투자유치 나서
- 중국 조이롱자동차와 전기차 10만대 생산 투자협약 이끌어내
- 정부․정치권․노동계, ‘광주의 시도’ 위기 제조업 ‘대안’ 주시

 

 

 

 

친환경자동차 타고 미래로 간다. 광주광역시의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가 한국브랜드경영협회 주최 ‘2017 고객감동 브랜드지수’(K-CSBI) 도시브랜드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지수평가로 서비스 최고 품질 단계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이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서비스 평가 지수다.

광주시의 친환경자동차산업은 민선6기와 더불어 본격 시작됐다.
윤장현 시장은 시정철학으로 ‘사람존중, 생명도시 광주’를 제시하고 이에 걸맞게 생명과 환경을 중시하는 친환경자동차산업을 미래 광주를 먹여 살릴 핵심산업으로 들고 나온 것이다.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지난해 7월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3030억원 규모의 국가사업으로 확정돼 본 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여기에 ‘광주형 일자리’가 접목되면서 광주의 친환경자동차산업은 전통 효자 산업들이 줄줄이 밀려나는 현재의 국내 제조업 위기 상황에서 대안적 모델로 급부상했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해 근로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경영자는 적정임금의 고용환경을 보장받아 기업의 국내 투자를 이끌어 내 제조업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일종의 사회통합을 강화하는 지역혁신운동이다.

정부와 중앙 정치권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고, 특히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가 함께 하고 있으며,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도 지난해 총선에서 ‘광주형 일자리에 동의하는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노동계에서도 광주의 뜻과 방향에 공감을 표하며 지지를 보내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금호타이어 노사와 상생협약을 체결했고 고용노동부의 전국 지역 노․사․민․정 협력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광주형 일자리의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가고 있다.

이처럼 친환경자동차산업에 대한 정책적 제도적 틀과 함께 광주형 일자리까지 접목시킨 광주시는 이를 적극 설파하며 투자유치에 나섰다.

그 결과 중국의 조이롱자동차와 오는 2020년까지 2500억원을 투자해 연 10만대의 전기차 생산을 약속하는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조이롱코리아와 CJ대한통운이 화물 전기자동차 구입협약을 체결했다.

또 윤장현 시장은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과 다각적인 접촉을 통해 광주 투자를 요청해 “한국에 투자할 경우 광주를 맨 먼저 고려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국내 자동차업계와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전기․수소차 생산에 대한 투자유치를 적극 모색해간다는 계획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미래형 친환경자동차산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광주의 미래를 밝히고 나아가 국가 제조업의 르네상스를 가져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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