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환경운동연합이 날로 심각해 지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전국공동 행동의날 선포에 나선다.
환경운동연합은 20일 오전 전국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전국공동 행동의 날 선포식을 갖는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오전 11시 풍남문광장에서 행동의 날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전북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는 16개 시도별 평가에서 항상 상위권이며 2015년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와 인천 , 충북과 수도권에 이어 강원도와 함께 공동3위를 차지했다”고 심각성을 알린다.
이들은 “미세먼지는 지름이 10㎛,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이하의 입자로서 세계보건기구 지정 1급 발암물질이며 호흡질환 및 심 혈관계질환 뇌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며 폐암으로 사망할 수 있다”면서 “2022년까지 미세먼지 오염 수준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기자회견후 미세먼지 절감 정책 홍보를 위한 피켓 캠페인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