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광주전남지역 27개 대학소속 232명의 교수들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8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희망이 사라져 버린 세대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국가건설 적임자는 안철수 뿐이다"며 "대한민국의 통합과 변화, 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뜻을 따라 국민을 위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전덕영 지지선언대표는 "갑작스런 대선으로 인해 이번 1차 지지선언에 참여를 원하는 교수들이 모두 함께하기는 어려웠다"며 "다음주에 더 많은 광주전남지역 교수들을 모아 2차 지지선언을 하고 그 다움주에는 전국지역 대학교수들이 안철수 후보 지지선언에 동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17일에는 광주지역 변호사 110명이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19일에는 노동계 5
0대단체가 안철수 후보지지를 선언하는 등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지지선언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