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과학대학교는 13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박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배광식 북구청장, 홍의락(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 대구 북구지역 구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행복 북구 리더스 평생대학원’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평생대학원은 1996년 부터 운영해 오던 북구 여성행복 아카데미(구 북구 여성문화대학)에서 대상과 교육내용을 확대 개편해, 소외된 남성을 포함해 전 구민에게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심어줄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대구과학대에서 대구 북구의 위탁을 받아 운영한다.
명예총장인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 주민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로 인해 북구 주민의 행복지수가 더 높아지길 바란다”며 “평생교육과 참된 봉사활동으로 가정과 이웃, 나아가 북구의 구성원 모두가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 보자”고 격려했다.
박준 총장은 “평생대학원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3개월간 알찬 교육으로 자기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부족함 없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