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 양평군은 우기철 호우로 인한 하천범람 등 자연재해 사전대비 차원에서 하천내의 수목제거,하상준설 등 유수소통지장물을 제거하고 하천제방을 보수 보강하는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사업은 12억6000만원을 투입해 우기철인 6월 이전에 정비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한강과 연결되는 지방하천에 대해 환경부로부터 수계기금 3억8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재해예방 사업비 재원의 다원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하천의 준설, 하상정비 공사시에는 하천내의 자연석을 무심히 제거하는 단순 정지작업 수준의 기존 행태에서 탈피해 여름철 아이들의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물놀이 등을 고려한 친수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