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7일 오후 3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초·중등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정부포상 대상자는 지난 2월 말 정년퇴직과 지난해 명예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초·중등 교원 232명이다.
북면초등학교 강영철 교장 외 63명이 황조근정훈장을, 거창교육지원청 강신화 교육장 외 48명이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국가와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들에게 존경의 인사를 드리며 공직을 떠나더라도 경남교육에 대한 조언과 질책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수식은 지난 2월 말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심의가 지연되면서 이날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