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시장 김기현)는 7일 오후 1시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장달수 제53보병 사단장, 윤시철 울산시의장, 김복만 울산교육감, 이재열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최근 국내·외적 요인에 따른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6차 핵실험 징후가 포착됨에 따른 도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대책과 국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테러에 대비한 기관별 대책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기현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혼란이 가중되는 어려운 시기에 안보 및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창조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협력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