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기아차 광주공장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에 나섰다.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은 7일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사업' 후원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여성·아동·노인 등 범죄 취약계층이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에 범죄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데 지역사회 대표기업으로서 힘을 보태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후원금 전달식은 이날 오후 기아차 광주공장 본관 2층 의전관에서 열렸으며 정찬민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이기창 광주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기아차 광주공장은 1천만원을 광주지방경찰청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