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주년 울산병영 3.1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제18회 재현행사가 6일 울산시 중구 병영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재현행사는 병영3.1만세운동의 재현으로 지역 독립운동가의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한편,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박성민 울산중구청장을 비롯해 유족과 중구 13개동 주민, 인근 초·중학생과 어린이집 등 2,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