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서울시가 진행한 사회적경제 특구 본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회적경제 특구’란 지역의 문제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지역발전 모델이다. 각 구별로 지역여건에 맞는 시민참여형 특화사업을 심사 선정해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사회적경제 특구 본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강북구는 앞으로 3년간 최대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이를 강북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가 이번 공모에 제시한 사업은 ‘강북청년 로컬비즈니스 클러스터’라는 내용이다. 강북구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참여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양성, 강북구 사회적경제의 판로를 넓힌다.
또 청년들 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클러스터(cluster), 즉 필요한 여러 기능들을 한 데 모아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청년들에게 사회적경제 교육과 실습을 제공해 일자리 마련을 돕기 위한 청년 아카데미 ‘소셜 스푼(Social Spoon)’을 운영한다. 앞으로 3년간 5기에 걸쳐 매 기수별 15명씩 선발해 청년사업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창업을 준비하는 강북 청년들에게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는 팝업스토어 ‘청춘편의점’도 연다.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청년 기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을 실험하게끔 돕기 위함이다.
이런 일련의 사업들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빈곤, 일자리문제 등을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모색, 사회적경제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는 삶의 터전을 조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양선희 일자리지원과장은 “구청은 물론 통합지원센터와 협의회 등으로 ‘사회적경제 특구 민관협력 추진단’을 구성해 본 사업을 민관조직이 함께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구 선정으로 강북구 청년들을 지역과 이어주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