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대체수자원으로써 지하수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도내 공공 및 대용량 지하수시설에 대한 정밀조사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와 한국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공 및 대용량
지하수 이용 현황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하수 시설 위치와 수량, 수질, 가동 상태, 점검·정비
현황 등을 정확히 파악해 지하수 관리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추진 중이다.
또 가뭄 발생 시 공공 및
대용량 지하수 적기 활용, 상수도 오염이나 고갈 등 재해 대비, 지하수 자원의 체계적인 개발·이용 기반 구축, 효율적인 보전·관리 대책 수립
등도 이번 용역의 목표다.
용역 내용은 공공 및 대용량 지하수 이용 현황 조사, 대용량 지하수 시설 양수시험, 지하수 함양량,
개발 가능성, 실이용량 분석, 조사자료 데이터베이스(DB) 입력 등이다.
정밀조사는 오는 2019년 7월까지 공공 관정
5000공과 대용량 지하수 시설 9500공 등 모두 1만 4500공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7월까지 1차년도에는
아산·당진·홍성·논산․금산·계룡 등 6개 시·군 공공 및 대용량 지하수 시설 6300여 공의 관리 실태, 이용양과 지하수위 등을 조사한다.
용역을 통한 조사 결과는 도가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구축·운용 중인 ‘지하수 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해 정책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