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 양평군은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해 마을공동제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심사를 실시해 5개 우수 공모사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사업 심사는 지난 15일까지 마을이 공동제안한 사업 17건에 대해 전문가들이 현장평가를 실시하는 등 심사를 실시했다.
공모사업 대상에는 서종면 서후1리가 선정돼 1억원, 최우수상에는 양서면 양수5리로 8000만원, 우수상에는 양평읍 대흥2리 6000만원, 장려상에는 강상면 병산2리 3000만원, 장려상에는 옥천면 용천3리 3000만원 등 총사업비 3억원의 상사업비가 지원된다.
김선교 군수는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활성화 및 확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제안 우수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특색있는 자립형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에는 130개 우수마을을 육성하겠다"며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를 통하여 육성한 우수마을이 더 높은 단계인 경제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