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및 오존 등의 대기오염 경보와 정확한 측정자료 제공을 위해 대기오염측정망 운영 요원 연찬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연찬회에는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대기오염측정소가 설치된 5개 시군, 신규 설치 예정인 4개 시군 담당 공무원, 유지보수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전라남도 대기측정망 운영 현황을 살핀 후 실시간 대기오염 감시시스템 이해, 미세먼지 및 오존경보제 운영, 대기오염측정망 효율적 운영 방안과 개선 대책 등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기오염측정망 자료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미세먼지 측정기에 대한 정도관리 방안과 상호 정보 교류 방안도 논의됐다.
이해훈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은 “신규 측정소 설치에 대한 운영 지원과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발생 빈도가 많아짐에 따라 중금속 등 오염물질의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대기오염 경보 발령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오염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미세먼지와 오존농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신속한 경보를 발령해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