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총장 이은직)은 지난 23일 지역사회 공헌 및 기부문화 활성화일환으로 '나눔2000'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가입식에는 이은직 총장, 재경김천향우회 이상춘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나눔2000은 재경김천향우회에서 지난 2016년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부자를 2000명 이상 모집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치료와 소외계층에 대해 지원하는 운동이다.
경북보건대학은 이번 나눔2000 가입을 통해 복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기부참여 분위기 확산, 선진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은직 총장은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사회적 약자·소외계층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경북보건대학은 경북지역 대표대학의 명성을 걸고 기부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