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23일(현지시간) 수도 키예프에서 의문의 총격에 살해당한 데니스 보로넨코프 전 러시아 하원의원의 시신 옆에서 우크라이나 경찰이 총기를 수거하고 있다. [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우크라이나로 망명한 러시아 전 하원의원이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의 '테러 행위'라고 규탄했고 이에 러시아는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며 부인했다.
러시아 정치인이던 데니스 보로넨코프(45)는 이날 오전 11시30분쯤 키예프 시내 중심가의 프리미어 팰릿 호텔 인근에서 총상으로 사망했다.
안드리 크리슈첸코 키예프 경찰은 보로넨코프가 "복부와 목에 3~4발의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총격범은 보로넨코프 경호원의 대응 사격에 맞았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과거 공산당 소속 러시아 하원의원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비판적이던 보로넨코프는 2011년 하원의원에 당선된 이후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을 비판해 왔으며, 친러시아 성향의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한 반역 수사를 했던 우크라이나 검찰 측과 협력해 왔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보로넨코프 피살을 "러시아 국가에 의해 자행된 테러행위"라고 규탄하며 "보로넨코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적대행위를 목격한 핵심 인물"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는 "터무니없는 것"이라며 일축했고, 보로넨코프가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이를 피하기 위해 망명을 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