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전국 113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77개 우수사무소 중 충남 농·축협 11개 사무소가 선정됐다.
우수사무소 중 홍성군 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은 그룹내 전국 1위의 최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밖에 서천 한산농협(조합장 이완구)과 서천농협(조합장 박언순), 동서천농협(조합장 오영환), 보령 주산농협(조합장 임장순)과 남포농협(조합장 김석규),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 부여 규암농협(조합장 정찬욱), 청양 화성농협(조합장 김종욱), 서산 지곡농협(조합장 김종길), 태안 근흥농협(조합장 함정경)이 우수 사무소에 선정됐다.
주산농협은 5년 연속 우수사무소에 선정되며 명실공히 충남을 넘어 전국농협을 선도하는 우수농협임을 입증했다.
충남농협은 올해에도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관내 농협에 대한 지도·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찬형 충남농협 본부장은 “농업인 소득증대를 통한 농업인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충남관내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이룩해 낸 화합의 결과”라며 “올해도 농협의 경영구조를 내실화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충남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