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도, 제주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 참가
  • 장병기
  • 등록 2017-03-18 21:21:55

기사수정
  • e-모빌리티 클러스터 홍보…디와이(주)와 영광 대마산단 투자협약

전라남도가 제주에서 열리는 제4회 제주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지역 13개 관련 기업과 함께 참가해 e-모빌리티 클러스터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을 홍보하고 초소형 전기자동차 제작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3일까지 7일간 제주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리는 제주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는 제주도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이 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50여 기관․업체가 참여해 투자유치 및 바이어 초청 상담회, 국제포럼, 세미나 등이 치러진다.


전라남도는 영광군과 자동차부품연구원, ㈜시그넷EV(대표이사 황호철), ㈜가가전력(대표이사 박승덕) 등 13개 관련 기업과 공동으로 대규모 홍보를 펼치고 있다. 특히 타 시․도와 차별화해 자동차산업의 틈새시장으로 떠오르는 미래이동수단인 e-모빌리티 클러스터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홍보에 나서고 있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인천 소재 디와이(주)와 영광 대마산업단지에 e-모빌리티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생산기지를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용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디와이(주)는 영광 대마산업단지 4만 9천587㎡ 부지에 소형 전기차연간 1만대를 생산하는 공장을 오는 2020년까지 건립하는 등 영광군의 Green City 구축을 위한 e-모빌리티 생태계 기반 구축사업과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새 일자리를 갖게 돼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에 보탬이 되고 특히 전남이 늘어나는 국내외 소형 전기차시장을 선점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정부는 빠르게 다가오는 미래 교통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소형 전기차를 개발하고 관련법 개정과 저용량 배터리 개선, 홈 충전방식 적용 등 인프라 구축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와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영광 대마산업단지에 초소형 전기자동차 등 미래 이동수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e-모빌리티 연구센터를 구축, 오는 8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전기자동차, 전기자전거 등의 e-모빌리티에 대한 시험, 연구, 평가, 인증, 성능검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이낙연 도지사는 “전남은 2015년 에너지산업 육성 10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탄소제로 에너지자립섬과 신재생에너지 자급률을 30%까지 올리는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에너지산업을 키우고 에너지 기업에 시장이 돼주는 등 지자체가 구매자가 돼 주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몇 년 이내에 전기차 시장은 경쟁이 심화될 것이 예상되나 디와이(주) 정도의 역량있는 기업은 능히 견뎌내고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도와 영광군에서도 디와이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그린카 10만대 클러스터 구축에 디와이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e-모빌리티의 선두주자인 디와이와 협력해 한국형 e-모빌리티 세계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디와이(주)는 1978년 창립,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연매출 6천424억 원 규모로, 자동차 세차기, 골프카, 굴삭기 실린더, 4륜 모빌리티 등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디와이 파워 등 계열사 4곳을 두고 있다. 최근 실증사업을 통해 개발한 2인승 전기차를 ‘2016 미래 성장동력 첼린지 퍼레이드’에 미래 우편 배달차와 경찰차량 콘셉트로 선보여 연료 효율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호응을 얻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