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17 국민생활체육 광산우리밀 전국배구대회”가 전국 110개팀 1,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5일부터 이틀동안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과 인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에서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광산구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광산구의 대표 먹거리인 광산우리밀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광산구(청장 민형배)가 주최하고 광산구체육회, 광산구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인 광주여대 시립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자클럽3부(42개팀), 여자클럽3부(36개팀), 남자장년부(16개팀), 시니어부 (16개팀) 등 4개부로 나누어 이틀간 동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광산우리밀 전국배구대회는 전국 규모 배구 대회 중 가장 먼저 개최되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에 따라 많은 배구동호인들이 전국 각지에서 광산구로 모여 화려한 기량과 멋진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는 대회 주경기장인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광산우리밀 부스를 운영해 전국에서 온 대회 참가자들에게 광산우리밀을 알리고 오는 5월 26일부터 사흘간 광산구 송산유원지에서 열리는 “제11회 광산우리밀축제”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