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는 지난해 ‘잠자는 환급금 찾아드림 창구 운영’으로 환급금 2억 4,900만원(6,064건) 중 2억 2,700만원(5,106건)을 환급(환급정리율 91.1%)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잠자는 환급금 정리를 위해 미 환급 사유 분석, 환급권리자 조사, 개별 안내문 발송, 전화 및 방문 독려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뿐만 아니라 시정뉴스, 전광판,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환급청구신청의 번거로움 없이 환급금을 쉽고 빠르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운영하여 1만 6,000여건의 계좌정보를 등록했다.
아울러 ‘소액환급금 기부제’를 통해 납세자가 직접 기부신청에 동의한 110만 9,000원의 환급금을 소외된 이웃을 돕는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이월된 환급금 9,200만원(3,300건)의 주인을 찾아 주는 등 미지급 환급금 제로화를 위해 매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