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英 런던, 수천명 트럼프 국빈방문 반대 시위
  • 김가묵
  • 등록 2017-02-21 13:33:33

기사수정
  • 정부는 청원 지지하지 않을 것 ... 의회서는 청원 논의


▲ 영국 의회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 반대 시위하는 사람들 AFP Justin TALLIS[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수천명의 영국인이 런던 의회광장에서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자들은 의회광장에서 "트럼프 반대", "덤프 트럼프"(Dump Trump·트럼프 버리기) 등을 외치거나 이같은 구호가 쓰여진 플래카드를 들었다. 


이번 국빈 방문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이는 가장 우호적인 관계의 표현으로 여겨진다. 


영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앞서 초대장을 발부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에 서명한 이후 그의 국빈방문을 반대하는 온라인 탄원서에 180만 명 이상이 서명했다. 


영국 정부는 이같은 청원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의회는 관련 논의를 강행했다. 의회는 청원 서명자가 1만 명을 넘으면 이에 답변하고 10만명이 넘으면 긴급 논의를 거친 후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의회는 또한 국빈 방문 취소 청원 서명자가 30만 명을 넘어 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토론에서 노동당의 데이비드 라미 하원의원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절박하기  때문에 정부가 국빈 방문을 제의했다"라며 "이런 상황이 오게 돼 부끄럽다"고 말했다. 


동료 노동당 폴 플린 의원은 정기적 방문으로 격하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에게 우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를 주기에는 큰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취임 7일만에 국빈 방문을 제안 받았지만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같은 초대장을 받기까지 758일을 기다려야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