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광주광역시는 생활 속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가 정책과 시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6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을 16일부터 2월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국민 제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국정 참여에 관심이 많은 시민으로, 정책현장 참여와 정책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기본적인 문서작성, 온라인 활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50명이며, 신청은 생활공감 홈페이지(누리집, www.happylife.go.kr)에서만 접수한다. 선정 결과는 2월24일 생활공감 홈페이지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모니터단에 선정되면 오는 3월1일 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 제안하고, 국가 정책과 시정 모니터링을 통한 의견 제출, 나눔․봉사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기관 주최 워크숍과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우수활동 모니터는 월별 인센티브와 정부포상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올해도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생활공감정책모니터 4000명을 운영한다.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지난 2009년부터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국정에 접목하고, 정책참여를 통해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