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전남도립국악단이 중국의 음력설인 춘제(春節)를 앞두고 장시성(江西省)에서 남도 전통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전라남도는 전남도립국악단이 장시성정부로부터 ‘장시성 신춘음악회’에 초청받아 16일부터 18일까지 장시성 성도(省都)인 난창(南昌) 등 세 지역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16일 첫 공연은 난창의 장시예술센터 대극장, 17일에는 잉탄시(鹰潭市) 잉탄제1중학 대강당, 18일에는 신위시(新余市) 대극장에서 열린다.
‘장시성 신춘음악회’는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해외 도시 공연단을 초청하는 특별공연으로 기획됐으며, 전남도립국악단이 첫 초청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남도립국악단은 24명의 단원이 출연해 사물놀이, 가야금 병창과 산조, 부채춤, 남도민요, 국악가요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세 차례의 공연마다 1천여 명의 관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이들을 대상으로 전남 관광홍보전을 개최하는 한편, 여행업체 간담회와 장시서예협회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전라남도와 장시성은 2004년부터 교류해온 자매결연 관계로, 도자문화산업, 전통의학, 대학생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그 결과 전라남도는 2014년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국국제우호도시연합회가 수여하는 ‘중국우호도시교류협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지난해부터 한․중 외교안보 현안 때문에 중국과의 교류가 위축되고 최근 한한령(限韓令․한류제한령)으로 대중예술 중국 공연이 취소되고 있는데, 장시성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대규모 공연을 하게 됐다”며 “올해는 문화예술 등 인문(人文) 교류와 민간 교류를 중심으로 내실있는 협력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