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CreditEDUARDO MUNOZ ALVAREZ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안토니오 구테헤스 신임 유엔 사무총장이 취임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첫 연설을 한다.
그는 세계 강대국에 의해 뒷받침되는 새롭고 보다 독창적인 외교를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전 포르투갈 총리와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을 지낸 구테헤스는 2017년 새해 반기문 사무총장과 함께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대학살에서부터 남수단 유혈 사태에 이르기까지 세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심하게 분열되 현재 6년째인 시리아 내전 종실을 위한 결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없는 유엔 안보리 상황에 직면해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의 대변인은 "국제 사회의 가장 큰 단점은 갈등을 예방하지 않고, 세계 안보를 지시키 않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전쟁이 격렬한 곳에서 우리는 영향력 있는 모든 국가의 지원을 받아 조정, 중재와 창조적 외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구테헤스 신임 사무총장의 첫 번째 정식 출석은 이번 달 협상 대표부를 맡고 있는 스웨덴 외무장관 마고트 웰스트롬이 주도하는 분쟁 예방 토론이다.
구테헤스가 세계 외교관으로 활동 계획을 세우는 것을 듣기 위해 15명의 평의회 구성원 중 최소 장관급 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