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광주광역시는 규제개혁 유공자가 직접 강의하는 ‘공공기관 방문 규제개혁 마인드 함양교육’을 22일부터 26일까지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둥 4개 기관 1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광주시 규제개혁 유공자 4명이 강의를 맡는다. 22일 (재)광주그린카진흥원과 광주문화재단 임직원 70여 명을 시작으로, 광주과학기술진흥원(옛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과 김대중컨벤션센터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할 예정이다.
강사로 참여한 자동차산업과 박진호 주무관은 “광주시 규제개혁 유공자로서, 규제개혁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규제개혁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7월까지 3개 공사․공단과 11개 출자․출연기관의 임직원 452명에게 공공기관 방문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언우 시 법무담당관은 “그동안 수고한 규제개혁 유공자들이 규제개혁 현장의 생생한 체험을 강의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교육기관의 강사로도 적극 추천할 계획이다”며 “광주시 모든 공공기관에서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규제개혁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종 규제 발굴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