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김성환 동구청장이 지방자치행정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지방자치활동공로부문에서 ‘2016 지역문화경제 활성화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한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기업, 언론 등 각 분야에서 올 한해 두드러진 활동을 통해 국가발전을 이끈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지난 4월 동구청장 취임 후, 주민과 폭 넓게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제13회 추억의 충장축제’, ‘남광주밤기차야시장’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문화예술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끈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저만의 힘이 아닌 10만 동구민과 600여 공직자가 함께 힘을 합쳐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문화와 관광으로 먹고사는 동구의 꿈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4일 오후2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