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12월 21일 옥천군 옥천읍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 현지조사팀이 출동하여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AI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후 나올 예정이다.
※ 3km내 가금류 사육현황 : 산란계 1호 220,000수, 닭 1호 3,000수
신고 농장은 산란계 10만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신고 당일 30수가 폐사하여 옥천군에 신고하였다. 충북도는 초동방역팀을 긴급 출동시켜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는 한편, 우선 살처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