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최순실씨가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한 가운데 녹음파일에 대해서도 자신의 함정에 빠진 것 뿐이라고 전했다.
20일 채널A는 단독보도를 통해 최순실씨가 구치소에서 고영태와 노승일 부장과 통화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이 청문회장에서 공개됐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측근이었던 고영태와 노승일씨가 함정을 팠다"며 "배후를 캐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자신의 육성이 공개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어 최씨는 "급박했던 자신에게 먼저 그런 이야기를 하도록 유도했다"며 "노승일 부장이 녹음파일이 건네진 경위를 따져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순실 씨의 변호인은 "앞으로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노승일 부장 녹음파일의 증거 능력에 대해 다투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문회에서 박영선 의원은 최순실의 목소리가 담긴 음성파일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