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 SDF와 휴전 하루 만에 북동부서 유혈 충돌
시리아 정부군이 쿠르드족 주축 무장단체 시리아민주군(SDF)과 휴전에 합의한 지 하루 만에 북동부 지역에서 다시 유혈 충돌이 발생했다. 현지시간 19일, 시리아 국영 SANA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정부군은 SDF가 통치권을 넘기기로 한 데이르에조르, 알하사카, 라카 등 북동부 3개 주에 병력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SDF는 극단주의 테러 ...
강동구 3040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 2026 제2기 ‘이화-강동 핫 클래스’ 수강생 모집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강동의 대표적인 여성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이화-강동 핫 클래스」 제2기 수강생을 1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이화-강동 핫 클래스」는 2005년부터 20년간 운영해 온 ‘이화강동 아카데미’를 3040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개편하여, 2025년에 제1기 과정을 운영하였고, ...
인권 기준으로 전체 자치법규 검토에 나선 광주 광산구가 첫 번째 성과물을 내놓았다. 차별 요소를 제거한 채용 지침을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광산구는 19일 “광산구인권보장증진위원회가 권고한 새로운 채용 모델을 2017년 1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선한 채용 지침의 핵심은 응시자의 능력과 직무 관련 이력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연령, 학력, 외모 등을 묻지 않기로 했다.
실제로 광산구가 새로운 표준으로 채택한 응시원서와 이력서에는 사진, 출생지, 출신학교와 전공, 가족 관계 등을 기재하는 곳이 없다. 대신 법정 취업 가능 연령 여부와 근무 경력, 직무 관련 교육 이수 여부, 자격증, 수상 기록 등을 응시자가 적도록 했다.
다만 직무 특성상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 제한적으로 응시자의 정보를 제출받도록 했다.
광산구는 응시자 면접에도 새로운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서류에 공개한 정보 외에 혼인여부, 종교, 장애, 병력, 성적 지향 등을 묻지 않기로 한 것. 학력은 직무와 관련한 전공과 연구 경력에 초점을 맞추고, 최종 학력과 출신 학교에 대한 질문은 금했다.
인재 채용 전 과정에 인권 기준을 적용해 새로운 지침을 적용한 사례는 광주에서 광산구가 처음이다. 광산구는 이 같은 지침을 본청은 물론 직영하는 사회복지시설, 시설관리공단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조례, 규칙 등 모든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인권침해와 차별 요소를 해소하고, 권위적이고 관료 중심의 표현을 수정하는 작업을 지난 9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수정 작업은 조례, 규칙, 훈령, 예규 등 139개 자치법규를 여성·아동, 장애·저소득, 노동·복무, 이주민·노인, 채용 관련 공문서 5개 분야로 구분해 인권 관점에서 문제점을 짚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산구는 그동안 점검한 것을 토대로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듣는 ‘자치법규 인권적 검토 공청회’를 19일 오후 수완동주민센터에서 열었다. 광산구는 자치법규 개선안을 내년 2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