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첨단2동에서는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주민들이 김장 나눔에 나섰다. 자원봉사캠프, 첨단중학교, 남부대학교, 첨단종합병원, 투게더광산 첨단2동지사협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150세대를 직접 찾아 전달했다.
신가동 주민 역시 지난달 30일 김장 나눔을 실천했다. 신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등대 회원들은 이날 김장을 담가 이웃 50세대와 나눴다.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은 지난 6일 김장을 담갔다. 어르신들은 삼도협동농장에서 직접 기른 배추 500포기를 뽑고 절이고 버무려 김치를 만든 후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100세대에 전달했다.
하남동 주민들은 지난 6일과 8일 김장나눔에 참여했다. 하남동 지사협 위원 20여 명은 지난 6일에, 통장단과 주민자치위원 등은 8일에 김장을 담근다. 이들은 경로당 등 90세대에 김장김치를 나눌 계획이다.
어룡동 주민들은 지난 5일부터 사흘 동안 김장담기에 나섰다. 주민들은 마을텃밭에서 기른 배추와 채소로 김장을 담가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