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6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상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경북과 대구는 원래 하나의 뿌리이고, 대구의 재난이 곧
경북의 재난이니 만큼 빠른 복구와 피해상인 여러분들의 상처 입은
마음의 쾌유를 염원한다”며,
“지난 9.12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우리 경주시민들에게 대구시민의
따뜻한 성금과 국민들의 물심양면을 아끼지 않은 지원이 있었기에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하고 피해상인들의 아픔을 같이 느끼고자 화재현장을 둘러보면서,
“경상북도와 도민들은 대구시와 함께 최대한 빠른 복구를 위해 두 팔
걷어 붙이고 모든 행정력을 다해 도울 것이다”며 피해상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애썼다.
한편,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광수)에서도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