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12월 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3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6 지방재정개혁 세입증대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충청북도 단양군(박선영 주무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지방교부세를 받는다.
충청북도 단양군은 매년 공시지가가 일정한 비율만큼 상승함에도 부과액이 줄어드는 문제가 있음을 확인 2010에서 2015년 자료를 실태조사하여 탈루된 하천점․사용료 9억 5천만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로 환산했을 경우 매년 20억원의 세수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고, 불합리한 규정개선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통령상을 시상한 단양군은 인센티브로 2017년 1월 지방교부세 5억원 지원을 받는다.
안석영 충북도 세정과장은“앞으로도 누락된 세외수입원을 적극 발굴하고, 하천점․사용료가 누락되지 않도록 부과자료를 정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세입증대에 대한 다양한 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