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광주시는 12월 7일 광주종합터미널 일원에서 ‘2016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0.)’을 기념하여 “폭력예방캠페인 및 여성영화상영회”를 개최키로 했다.
폭력예방캠페인은 광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주관이 되어 ‘폭력 없는 안전한 광주 만들기’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폭력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폭력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여성폭력추방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성영화상영회는 오후 2시부터 광주롯데시네마에서 현재 상영작인 “미씽: 사라진 여자” 관람으로 우리사회에 아직까지 존재하고 있는 여성인권 문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 영화는 이혼 후 홀로 육아와 생계를 담당하던 여성의 아이가 실종되고 아이를 찾는 과정에서 여성이기 때문에 부딪혀야 하는 사회적 문제와 내적 갈등의 고민을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 관람은 선착순 신청한 50명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영화 관람 전 폭력예방 캠페인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할 계획이다.
이번 폭력예방캠페인 및 영화상영회 참여는 1일부터 6일까지 광주시청 여성보육과 여성가족 팀(031-760-4696)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