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전 청와대 대변인)이 세월호 참사 브리핑 당시의 웃음에 대해 해명에 나섰지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28일 민경욱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된 웃음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27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진행된 청와대 공식 브리핑에서 민경욱 당시 청와대 대변인이 말실수를 한 뒤 "난리났다"며 웃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민경욱 의원은 "전형적인 NG컷이었다"며 "당시 대변인직을 수행한 지 2개월여 밖에 되지 않았고 부임 이후 큰 사고를 맞닥뜨리다보니 긴장이 돼 몇 번을 틀렸다"고 해명했다.
이어 "생방송에 나온 장면도 아닌 전형적인 NG 장면을 이용해서 비신사적 편집을 한 의도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민경욱 의원의 웃음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누리꾼들은 "심각성 전혀 인지 못한 듯" "대변인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이러나" "싸이코패스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민경욱 의원을 비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