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도, 전국 안전뉴스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 최훤
  • 등록 2016-11-28 18:08:12

기사수정
  • - 거제 경남산업고, 우수상인 소방시설협회장상 수상 - 하임리히법(질식 대처 응급처치법), 지진 행동요령을 주제로 경연 참가

경남도소방본부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경진대회’에서 경남도 대표로 참가한 ‘경남산업고등학교’가 우수상인 한국소방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경진대회’는 국민안전처와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의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위험성에 대해 청소년 스스로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TV뉴스 형식으로 무대에서 재연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 대표 1개팀 씩, 총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경남도 대표로 참가한 경남산업고등학교는 배기환 지도교수와 1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청소년들의 생활공간인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 약물·음식 등이 목에 걸려 질식상태에 빠졌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법), 그리고 지진에 대한 행동 요령을 주제로 경연을 펼쳐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배기환 지도교사와 학생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늦게까지 남아 고생했지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며,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경남소방본부와 거제소방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