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가 “내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검찰 대면조사가 어렵다”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유영하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은 지난 23일 대통령에 대해 내일(29일)까지 대면조사하겠다며 협조요청을 했다”라며 이와 같이 입장을 발표했다.
유영하 변호사는 “대통령은 현재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국에 대한 수습 방안 마련 및 내일까지 추천될 특검 후보 중에서 특검을 임명해야 하는 등 일정상 어려움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영하 변호사는 “변호인으로서 검찰에서 어제 기소한 차은택 씨와 현재 수사 중인 조원동 전 경제수석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준비를 감안할 때 검찰이 요청한 내일(29일) 대면조사에는 협조할 수 없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4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번 일의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는 데 있어서 최대한 협조하겠다”라며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의 수사에 성실히 임할 각오이며 특별 검사에 의한 수사까지도 수용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