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 여성폭력방지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받게 된다.
○ 이번 수상은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2016년도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자 보호 및 아동·청소년 폭력예방사업 추진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이다.
○ 시상은 2016. 11. 25일 여성가족부 주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수상을 하게 된다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그동안 아동·여성폭력 피해자 방지를 위해
여성폭력 발생시 현장상담원이 동행 출동하도록 하는 Hot-Line 대응시스템 구축으로 피해자의 조기회복을 돕는 내실있는 통합지원
시스템을 마련하여 운영하였고
○ 여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 자격은 서울소재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에서 교육을 이수해야 함에 따라 접근성과 비용문제 등으로 도내 강사인력이 부족한 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MOU를 체결, 도내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자체 최초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개설 운영으로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활동 하고 있다.
○ 특히,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도민대상 찾아가는 성인권 교육과 법원과 연계하여 이혼위기가정 월 1회 의무 상담을 월 5회
이상으로 늘려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할 수 있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이혼 접수건수는 1.85% 증가한데 비해 이혼 확인건수는 4.29% 감소하였고, 취하건수 역시 5.83%의 큰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범죄취약지 공공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등 여성폭력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여성 안전시책 추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이와 더불어 여성폭력 관련시설 종사자들의 급여수준이 열악함에 따라 지방이양시설 및 보건복지부 권장수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종사자 보수체계 개편으로 종사자들이 사기진작 및 근무환경개선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여성폭력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국민 탤런트 ‘최수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지역사회 폭력예방 연대 의식 강화 및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