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과제 발표, 공간정보 소개, 비전-2030 토론 등
울산시는 11월 25일 오전 9시 30분 동구 현대호텔 세미나실에서 토지정보업무 담당 공무원, 지적측량수행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지정보업무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최근 급변하는 정보통신 기술 발전 등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창조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토지정보업무 연구과제 발표, 토지정보업무 발전전략 토론, 기타 당면현안 전달 및 질의 순으로 진행된다.
연구과제는 사전심사로 선정된 ‘딥 러닝을 통한 지적활용법’ 등 4편의 발표와 질의, 토론을 거쳐 최우수 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국토공간 정보 구축업무’에 관한 소개와 특히 ‘울산토지정보업무 비전-2030’에 관한 토론도 이뤄진다.
이상업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정보업무 역량강화 연찬회를 통하여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앞으로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전문분야로 그 활용범위를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토지정보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