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증장애인들의 소득증대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위한 판촉행사가 25일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경남도청 1층 신관 로비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창원 베델에서 생산하는 감, 대추, 포도 엑기스와, 통영 성광에서 생산하는 누비제품, 양산 미래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제과·제빵, 경남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나누미에서 판매하는 사무용품 등 12개 판매시설에서 20여종의 다양한 생산품이 판매·전시된다
이 행사는 중증장애인들의 고용촉진과 자립기반을 위해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나누미’에서 주관하는 판촉행사로 사회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 자립기반 마련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향상을 위해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제품을 홍보, 판촉하고 판로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하는 경남도청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사회취약계층과 행복을 나누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