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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케이블카 설치, 해양수산 융복합벨트 조성 등 미래성장 기반구축에 역점
  • 장병기
  • 등록 2016-11-19 06: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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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홍률 목포시장 의회 시정연설에서 밝혀

박홍률 목포시장이 2017년 역점 사업으로 해상케이블카 설치, 고하도 유원지 특화, 해양수산융복합벨트 조성 등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제330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17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해상케이블카, 목화 체험‧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해안힐링랜드‧디자인전망대 등 고하도 유원지 특화, 국립김생산연구소 유치 등 해양수산융복합벨트 조성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재정 건전화를 위한 자구적인 노력과 함께 정부와 전라남도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내 산적한 현안사업들을 단계적으로 해결할 것임을 강조했다.


시는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분원 유치, 국립 김산업연구소 및 수산기자재진흥원 건립, 고차가공 수산식품 클러스터 및 수출전문단지를 조성하는 등 해양수산융‧복합벨트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해 서남권 수산업 중심도시의 위상을 정립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주요 성과로 대양‧세라믹산단에 우량기업 23개과 709억원의 분양계약 체결, ‘취약지역 청소년 문화체험사업’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외달도 찾아가고 싶은섬 가꾸기 사업‘ 지역개발 우수지자체로 선정 및 8억4백만원의 인센티브 확보,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우수상, 전국 지자체 해양정화사업 최우수 기관, 지방자치단체 청사 에너지 절감 평가 전국 2위 등 11개 분야 7억원의 상사업비와 30억7천만원의 보통교부세 등을 꼽았다.


또 조선경기가 최악인 국면에서 목포권이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조선업근로자 일자리희망센터를 개소해 지역경제 활로를 모색했고, 대양산단이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돼 입주기업이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이 가능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음으로써 투자가치가 상승하고, 기업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설명했다.


시가 편성한 2017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 6,535억원으로 이는 금년도 본예산 6,482억원의 0.82%인 53억원이 증가된 규모로써 일반회계는 5,455억원, 공기업 및 기타 특별회계는 1,080억원이다.


분야별 2017년 주요사업 계획을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는 2,598억원으로 일반회계의 47%를 차지한다. 시는 보훈회관 및 노인복지회관 건립, 복지허브화 확대 실시, 어린이‧청소년 및 다문화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배려 시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보편적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관광‧경제‧환경 분야는 414억원으로 민간투자로 추진 중인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을 기존 관광인프라 사업과 연계하는 뉴관광프로젝트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유달산 옛 수원지 인공폭포 및 생태습지, 입암산~용라산 생태통로 등 관광레저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 대양‧세라믹산단을 분양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 원도심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교육‧문화‧체육 분야는 387억원으로 만호동 일대에 근대역사이야기공원을 조성해 근‧현대사를 스토리텔링하는 등 체험형 컨텐츠를 개발하고, 목포야구장을 건립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대회와 전지 훈련팀 유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시건설 분야는 946억원으로 밤바다를 조망하는 야간관광 상품이 될 경관조명을 고하도‧목포대교‧대반동 해안도로에 설치하고, 도시취약지구 새뜰마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동명동 송도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또 상시 차량정체가 심한 대박마을 주변 도로개설공사 추진, 원도심 관통도로 개설, 교통혼잡지역 주차장 조성, 목포~무안간 광역 BIS 구축사업 시행,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교통난 해소와 지역균형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재생선도지역 사업과 서산온금지구 재개발 사업, 삼학도복원화 공원 조성과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중단없이 추진한다.


상하수도 분야는 734억원으로 물부족이 심각한 달리도‧율도 등 도서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해저수도관 매설공사를 추진하고, 침수 방지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백련펌프장을 완공하고, 북항과 남해 하수처리장 처리시설 노후시설물 교체공사를 추진해 효율적인 하수처리와 고질적인 악취민원을 해소할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2017년은 목포발전의 성장동력과 기틀을 다지는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다. 관광도시, 생산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역량과 정책을 결집하고 목포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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