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영 충청영영그룹 대표는 지난 17일 충남도를 방문, 허승욱 정무부지사와 김명숙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하 재단) 상임이사에게 지역인재육성에 힘써 달라며 장학기금 4천928만8251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기금은 KEB하나은행이 충남사랑적금 평균잔액의 0.1%를 충남인재육성 기금으로 기부하는 정책의 일환으로써 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학생들의 꿈을 위해 교육기부문화를 실천했다.
이날 장학기금을 전달한 오상영대표는 “KEB하나은행이 충남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하나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나눔의 금융’을 통해 충남발전에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학금을 전달 받은 허승욱 부지사는 “충남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인재양성에 KEB하나은행이 따뜻한 정성으로 함께 동참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기금은 ‘공동체가 키우는 충남인재, 인재가 키우는 충남’이 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대표 함영주)은 지난 2월 26일에도 충남출신의 대학생들에게 정주여건 개선과 교육비 경감을 위해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충남서울학생기숙사 건립특별기금 1억원 기탁을 비롯해 2015년에도 충남사랑 적금을 이용한 장학기금 1천246만4천원,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충남사랑장학적금 3천만원을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는 등 충남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도 출연기관으로 공모제 장학사업과 공익인재육성사업, 충남대전학생기숙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익인재 양성기관으로 교육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 장학기금 기탁 및 소액교육기부를 할 수 있는 CMS를 시행하고 있다.
기타 지속가능한 공생순환형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나눔문화에 관한 자세한 것은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cninjie.or.kr)나 재단 대외협력팀(041) 635-9808)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