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민원담당공무원 대상 특이민원 대응 및 친절교육 실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특이민원 대응 및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양하고 특이한 민원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민원 담당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국민권익위원회의 ‘찾아가는 특이민원 교육’과 연계...
□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발생 확산 가능성을 완벽 차단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운영 중이다.
□ 이와 함께, 동절기 악성 가축 전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종축 보호를 위한 방역소독을 보강할 계획이다.
□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축산진흥원은 상황실을 운영해(평일 09:00 ~ 21:00, 휴일 10:00 ~ 18:00)해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방역 활동 강화로 가축전염병 사전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 우선, 출입자 및 출입차량에 대한 차단방역 차원의 소독을 강화하고, 1일 2회 이상 경계지 순찰로 방역활동에 집중한다.
○ 또, 닭 사육장 출입구의 상시 차단, 축사외부 그물망 설치 등 야생조류에 의한 AI 유입차단에 주력하며,
○ 소, 돼지의 구제역 백신, 말 비강폐렴·선역, 돼지설사병, 닭 예방백신 등을 접종 및 정기적인 질병검사를 의뢰하여 보유 종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 예찰을 통해 구제역 및 AI 등 주요 악성 가축질병 의심상황이 발견 될 시에는, 신속한 방역 및 차단조치 이행과 부검(병성감정)을 통한 사인 규명을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 김영훈 축산진흥과장은 “지역 고유 재래가축의 수적감소 및 멸종 위험으로부터 제주고유의 동물유전자원을 보호․육성해야 할 의무를 다할 것”이라며, “도내 방역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초적인 부분까지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 한편, 축산진흥원은 내년에 사업비 2억을 투입해 종축분양 장소를 격리된 장소로 이설하는 등 지속적인 방역시설 보강 및 자체 방역 메뉴얼을 보완해 전염병 청정화 유지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