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예술교육 프로그램 결과 보고전’ 개최
  • 이정수
  • 등록 2016-11-14 13:29:04

기사수정
  • 월곶 주민‧청소년과 예술로 소통


월곶 예술 공판장_Art Dock은 지난 5월부터 운영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1115()부터 1120()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6개월간 함께한 수강생들이 참여하며, 교육기간 동안의 예술 창작 결실을 시흥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참여 아티스트와 수강생이 함께 월곶 곳곳을 다니며 지역을 새롭게 탐구한 뒤 제작한 결과물을 예술적으로 제안하는 전시이다.

 

도란도란 테닝체어, 거인나라 손수건, 달리는 놀이터, 니칸 내칸 등 다양한 전시 작품들은 참가자들의 재기발랄함과 열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월곶 예술 공판장_Art Dock의 차별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

 

월곶 중심으로 시흥지역의 아동(브뤼꼴레르청소년(팝업 플레이 그라운드성인(함께 디자인, 목공) 대상의 수업을 기획했다. 제공형이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며 교육적 효과와 예술적 성취를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구와 지식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해 위기상황을 탈출하는 사람이란 개념을 뜻하는 브뤼꼴레르수업은 양재혁 작가와 주소진 기획자가 이끌었다. 11~13세 아동 15명이 지역 리서치를 하고 아이디어 디자인, 제작까지 직접 하며 월곶의 브뤼꼴레르가 되어보는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팝업 플레이 그라운드는 민경은, 유영은 작가의 주도로 진행됐다. 청소년의 시각으로 공간을 재해석한 후 매칭 되는 놀이를 함께 상상하고 기획, 진행하는 프로젝트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함께 디자인은 셀프 인테리어 기술을 접목해 공공가치를 탐구하는 성인대상 프로그램이다. 버려진 목재나 가구를 재활용해 실질적인 목공 기술을 터득할 수 있는 목공 수업과 디자인 감각을 향상시키는 디자인 수업 두 가지로 나뉜다. 김상진 작가가 목공 수업을 진행하고 김형관 작가가 디자인 수업을 맡았다. 이민하 작가는 이 두 수업의 퍼실리테이터 역할로 합류했다.

 

-월곶동 주민·상인회·청소년·아동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브뤼꼴레르의 도란도란 테닝체어이다. 아동들이 직접 알록달록 예쁘게 색칠하고 꽃의 형태를 띈 스테인리스 찜기를 부착한 이 의자는 작가와 참여 학생들이 아이디어 논의 및 구현한 끝에 탄생한 작품이다.

월곶동 주민·상인회로 구성된 함께 디자인의 수강생들이 제작한 마을지도 서통하는 월곶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 모형을 통장, 성냥갑으로 만드는 등 재미난 표현 방식이 특징이다.

 

전시는 월곶 예술 공판장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펼쳐진다. 팝업 플레이 그라운드 참여 청소년들의 상상으로 시작한 달리는 놀이터는 자전거와 리어카의 조합으로 이뤄진 이동식 놀이터로 공판장 주변에서 달릴 예정이다.

 

월곶 예술 공판장_Art Dock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20회 차 동안 아티스트와 수강생들이 소통하고 협업한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1120일에는 수강생, 월곶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를 열 것이다.”라고 밝혔다.

 

-단기 메이커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

 

11월 말부터 새로운 단기 메이커스 프로그램이 시작될 예정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1~3일간 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장기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결과 보고전 관련 또는 단기 메이커스 프로그램 문의는 전화(070-4459-1788)와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art.dock1018/)에서 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3.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 3월 22일 울산에서 개최 대한무용협회울산지회[뉴스21일간=임정훈]2026년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박선영)의 첫 공식행사인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사회무용 등 다양한 장...
  4.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정읍천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펼쳐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정읍지부)가 지난 1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정읍시 천변 정주교에서 아양교, 아양교에서 샘골 다리에...
  5. 동구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2026년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를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의 위생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
  6.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7. “골목상권 매력 알리기 앞장” …중구,‘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발대식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가 지난 3월 5일(목) 오후 7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선발된 ‘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에게 위촉장을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