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이웃사촌들’, 연탄 800장 기탁.. 독거노인 4가구에 직접 배달
□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봉사단체인‘이웃사촌들(단장 이창섭)’회원 20명은 지난 22일(토)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연탄 800장을 기탁하고, 독거노인 4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선정된 4가구는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난방 취약 정도와 경제적 어려움, 거동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

정읍시에서 직영하는 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서울지역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탐색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고고교생 41명을 공개 선발해 서울대와 고려대 등의 대학을 탐방하는 ‘진로 멘토링, 내 꿈의 대학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해당 대학 캠퍼스 투어와 고향 선배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공부법과 대학진학 정보, 전공 선택, 대학생활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부모와의 진로 갈등과 슬럼프에 빠졌을 때 극복방법 등 선배들과 다양한 고민을 나눴다.
특히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 안양시의 정읍장학숙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서울, 경기지역 대학에 다니는 선배들과의 즐거운 만남도 가지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모(배영고 2년)군은 “성적이라는 장벽에 막혀 꿈을 접으려고 했는데, 선배들의 뜨거운 학업열을 보고 느끼면서 다시 한 번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지역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