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민원실 직원들은 매일 업무 시작 전 친절과 감동행정을 다짐한다.
지난 8월부터 8시 50분이면 전직원들이 모여 활기차게 친절구호를 외치며 친절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있는 것.
직원들은 “어서 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라는 인사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며 매일 직원들이 릴레이로 자신의 친절구호를 발표하고 다함께 구호를 제창한다.
직원들은 “처음엔 어색하고 쑥스러웠지만 일과 시작 전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를 연습함으로서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활력도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정성을 다해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봉사행정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