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아침고요수목원(원장 이영자, 이하 아침고요)이 싱그러운 정원 속 작은 축제를 컨셉으로 한 10월의 ‘맛있는 오픈 마이크’를 22일과 29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봄나들이봄꽃축제, 오색별빛정원전 등 특색있는 축제로 많은 이들이 찾는 아침고요는 가을을 맛있게 만끽하고 즐길 수 있는 주제로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침고요에서 ‘맛있는 가을맛’으로 선정한 사과를 이용한 큐브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푸드트럭에서 만날 수 있고, 붉게 물든 단풍나무 숲 속 넓게 펼쳐진 야외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오픈 마이크’ 공연이 펼쳐진다.
사과를 이용한 특별 음식은 한강 도깨비 야시장 고객, 전문가 평가 1등을 수상한 셰프리 푸드트럭과 함께한다. 사과와 함께 먹는 큐브스테이크와 새우샐러드파스타 두 가지 메뉴는 오후 12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수제 사과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맛있는 가을맛을 실컷 즐길 수 있다.
한편 제18회 국화전시회가 15일부터 산수경 온실에서 개최된다.
진경산수에 날아든 백로들의 향연’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백로 형상의 국화무리가 전시장 곳곳을 누비며 일반 국화전시회에서는 만나기 힘든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인다. 160품종, 500여분 이상의 입국을 전시하며 분재작, 현애작 등 구성이 다양하다. 본 전시회는 다음달 27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아침고요는 연간 방문객 100만명이 넘는 수목원으로 사계절 내내 힐링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가평의 명소 관광지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8시30분부터 일몰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