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School of 樂’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원만한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학급단위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회기 80분씩 총 6회기로 구성되었으며 행동 탐색하기, 학교폭력 이해하기, 긍정적 의사소통, 역할극, 함께 공감하기, 학교폭력 예방 실천하기 등의 내용을 다뤘다.
신청학교 2개교(선일초, 석수초)에서 9학급 200명의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았으며 사례, 실천위주의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일초 5학년 학생은 교실에서 이런 일이 없도록 서로 도와주어야 함을 느꼈고 앞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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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이 외에도 와동초등학교 1~6학년 31학급 84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및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