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금일 박근혜 대통령은 디자인ㆍ문화 접목으로 대대적인 변신에 성공하고 지역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박 대통령의 시장방문은 그간 우리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개성과 특색있는 전통시장 육성정책」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의미가 있다.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은 ‘14년부터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참여하여, 디자인과 문화를 접목하여 개성과 특색 있는 시장으로 탈바꿈한 대표적인 시장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 전통시장 방문에서 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하며 개성과 특색있는 전통시장 육성의정책적 지원의지를 표명할 것이다. 박 대통령은 시장내 점포들을 방문하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시장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또한 상인회장 및 지역인사들과 「새마을 도시락」으로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줄곧 ‘지역특색을 살려 시장마다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갖춰야 소비자들이 찾아오고 시장도 활성화 될 수 있다’고 강조해 왔다. 박 대통령은 취임이후 서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전통시장을 틈틈이 방문해 왔으며, 이번이 17번째 전통시장 방문이다. 대통령의 시장방문 행사가 잘 알려지지 않은 시장의 특색을 발굴하여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 왔다.
우리 정부는 ‘14년 10월 「개성과 특색있는 전통시장 육성정책」을 발표한 이후, 입지와 여건에 따라 골목특화형ㆍ문화관광형ㆍ글로벌명품형 등으로 나누어 전통시장 특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판매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왔으며, 금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1조원 발행 시대를 맞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상인들의 적극적 노력이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어우려져 위축되어 가던 전통시장 매출도 최근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정부는 활력을 되찾는 전통시장 사례들을 발굴ㆍ홍보하고, 우리 국민들이 지역명소로서 전통시장을 찾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하는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