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국민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개회식 기념사를 통해 올해 97회를 맞는 전국체육대회는 우리 스포츠의 오늘을 만들어 온 소중한 토대라고 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빛낼 스포츠 영웅이 많이 탄생하고, 충남의 문화 체육에도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전국체전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 이후 첫 대회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체육계의 역량이 한 곳으로 모아짐으로써 체육행정 선진화, 공정한 경기운영, 투명한 체육 인재 선발 등 스포츠의 공정성과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국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누구나 쉽고 가깝게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생활화의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진정한 스포츠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스포츠 역사에 또 하나의 도약대가 될 평창동계올림픽이 이제 490일 남았다고 전하고, 2018년 평창은 ‘창조와 문화’의 대한민국을 보여줄 수 있는 대회인 만큼 찬란한 문화유산과 첨단 ICT 기술이 어우러져 세계를 매료시키는 매력적인 대한민국으로, 우리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도약시켜 나가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박 대통령은 이번 전국체전에 참여한 선수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물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