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6일 오후 ‘박문각 남부고시학원’에서 토크쇼 ‘원순씨 X파일’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청춘, 뭣이 중헌디?’라는 주제로 노량진에 위치한 박문각 남부고시학원 이데아관 9층 북카페에서 공개방송을 열고 수험생들과 함께 소통 공감 토크쇼를 갖는다.
이번 토크쇼 방송은 6~8일 3일간 열리는 ‘2016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기념 특별방송의 일환으로, 공무원 수험의 메카 노량진에서 취업난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 시대의 청춘들을 직접 만나 현실과 희망을 듣고자 마련되었다.
EBS 한국사 강사로 활동 중인 대광고등학교 최태성 교사가 박 시장과 공동 MC로 나서며 방송 말미에는 현장에서 청년들이 묻고 박 시장과 최 교사가 답하는 ‘청춘 Q&A’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다